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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1367-1422)은 조선 왕조의 3대 왕으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입니다. 그의 가계도는 조선 초기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태종은 태조와 신의왕후 한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형제로는 정종(2대 왕), 방과(경녕군), 방간 등이 있습니다.
태종 이방원 가계도 크게보기
- 진안대군 이방우 - 장남
- 영안대군 이방과 - 차남제2대 정종
- 익안대군 이방의 - 셋째
- 회안대군 이방간 - 넷째
- 청안대군 이방원 - 다섯째, 제3대 태종
- 덕안대군 이방연 - 여섯째
- 무안대군 이방번 -일곱째
- 의안대군 이방석 - 여덟째, 최초 왕세자 폐세자
태종은 원경왕후 민씨와 혼인하여 다수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중 세종대왕(4대 왕), 효령대군, 충녕대군 등이 유명합니다. 특히 세종대왕은 조선을 대표하는 성군으로, 태종의 정책적 기반 위에서 학문과 문화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태종의 가계도는 조선 왕조의 계승 구조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그는 왕권 강화를 위해 형제들과의 권력 다툼에서 승리했으며, 왕위에 오른 후에도 가문 내 갈등을 철저히 정리해 조선 초기의 안정적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태종의 가족사와 가계도는 조선의 정치적,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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